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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설교자_ 결단의 요청Book_책 2022. 5. 21. 05:19
1. 음악은 시종이다
A. 반주자의 횡포라는 현실적인 위험이 있다. 반주자는 상당한 통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생기는 위험이다. 얼마나 빨리, 또는 천천히 반주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i. 설교자들 중에는 다루기 힘든 반주자, 특히 진리보다 음악에 더 관심을 갖는 유형의 반주자들을 경계해야 한다.
B. 우리가 음악을 통해 추구해야 할 목적은 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며 오르간의 진정한 역활은 그일을 돕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C. 저자는 “그 ‘프로그램’, 즉 정해진 순서가 상황을 주도하고 있으며 사람은 오락의 일부로 끼워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고 고백한다.
2. 영접의 자리
3. 구원의 초청을 하지 않는 이유
A. 저자는 몇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i. “사람들의 의지에 직접적인 압력을 가하는 것은 확실히 잘못된 일이다.
ii. “의지에 지나친 압력을 가하는것- 설교에 이런 요소가 아주 없을 수는 없다.”
iii. “설교와 결단의 요청을 분리해서 생각해서는 안된다.” 설교와 성례가 분립되어서 안된다는 점은 16세기부터 강조되어왔던 것.
iv. “이러한(구원의 초청) 방법론에는 죄인이 스스로 회심하여 결단할 수 있는 능력을 원래부터 가지고 있다는 암시가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4. 피상적 회개, 피상적 구원
A. 이러한 방법으로 회심한다 하더라도 피상적인 회심에 불과하다.
B. 아르미니우스주의자 존 웨슬리도 ‘앞으로 나오라’는 초대는 하지 않았다.
i. “이러이러한 곳에서 설교했다. 많은 사람들이 깊이 감화받은 것 같았다. 그러나 얼마나 깊이 감화받았느냐는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
5. “오직 나의 영으로”
A. 성령의 역사는 드러나게 되어 있다.
6. 결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 피하는 것이다
A. 어떤 죄인도 그리스도를 위한 결단을 내릴 수 없다. 오로지, 그리스도인은 극도의 무력감과 절망 속에서 그리스도께로 피할 수 있을 뿐이다.
B. “더러운 나 생명 샘으로 피하니 씻어 주소서, 구주여, 이대로 죽지 않도록.
7.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A. 초청은 진리 그 자체에, 메세지 안에 들어 있어야 한다. 설교하면서 계속 진리를 적용하되, 특히 마지막에 적용하여 절정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초청은 설교의 일부이며, 반드시 일부에 머물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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