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글쓰기의 발자취 끊임없는 글쓰기의 발자취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나 자신을 다듬어가는 시간이다. 습관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습관 형성의 힘에 대한 책과 여러 자기 계발 유튜버들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이들은 큰 목표를 짧게 내가 원하는 목표를 작게 분할하라고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한 챕터를 읽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2분 독서를 목표로 세운다면 큰 노력 없이도 독서를 할 수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큰 목표를 설정하고 빠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 실망하고 기술적인 과정을 포기하는 것을 책과 유튜버들은 관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습관을 형성할 때 매일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한다. 기도와 성경을 읽을 때도, 때로는 많이 할 수 있도록 ..

우리 학교에서는 파이널 시험 전 주부터 수업이 없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계획하고 일정을 조절해야 한다. 수업이 없는 점에서 시간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로 인해 학기 동안 일상적으로 가졌던 계획들이 무너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낮과 밤의 순서가 바뀌었다. 그래서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 일어나고, 밤 5시에서 6시 사이에 잠에 들었다. 이런 생활 패턴은 방학 동안에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도 새벽 5시에서 6시 사이에 잠에 들고,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패턴은 삶의 질서를 갖추고 싶다는 마음과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느끼고 있다. 하나, 방학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규칙적으로 특정 시간에 잠에 들고 아침에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One must live the way one thinks or end up thinking the way one has lived." - 폴 부르제 인생은 개울가에 비가 많이 내려 빠른 속도로 흐르는 물처럼 신속하게 흐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작년에 작성한 일기에서는 인생의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흐른다고 자주 언급한 기억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나는 신학도로서 내 삶의 가장 큰 목표는 단순하게 상식적인 목사가 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나에게 주어진 양들을 잘 양육하며 조용히 일하는 것이 성공한 목사로서의 정의라고 생각한다. 유명하거나 많은 저서를 출판..

뚜렷한 목표의식. 삶을 살다 보면 바쁜 날이 있고, 여유로운 날이 있다. 그러나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에겐 여유란 없다. 그들에게는 쉬는 시간조차도 목표로 향하고 있으니 말이다. 1월 계절학기가 끝나고 한 주간 방학을 하는데 나에게 뚜렷한 목표의식이 희미 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의미없이 보내고, 무엇인가 하나에 집중하기 힘들어졌다.. 이러한 이유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나의 구심정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 물론, 글을 쓰다가 어느 순간 다른 것들을 쓰기 시작할 게 뻔하지만 말이다. 나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게 무엇인가?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다. 그럼으로, 오늘 처음 글을 쓰는 주제는 뚜렷한 목표의식이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어야만 무엇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