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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본테쿠 (Lee Bontecou)
글 쓰기에 전념하는 노력의 흔적
2019. 12. 6. 09:01
위험을 무릅쓰는 모험과 아름다움이 조우할 때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역동적인 에너지가 방출된다.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신앙생활과 정신세계를 극한의 경지까지 몰고 가는 추진력에
매몰될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이 온 우주에 새겨진 하나님의 뜻을 읽어 낼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유롭게 한다면, 나 역시 누구도 기대 못한, 예기치 않은 미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Mission in Action", The New Yorker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