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logy_신학

Living Prayer, Anthony Bloom

글 쓰기에 전념하는 노력의 흔적 2019. 11. 14. 16:58

기도

우리는 하나님께 겨우 몇 분 내어드리면서 그 시간에 그분이 임재해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우리의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께 "죄송하지만 바쁩니다"라고 말하는 나머지 23.5시간은 어떤가? 심지어 전혀 반응이 없을 때도 있다. 우리의 마음과 양심과 삶의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의 노크 소리를 아예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부재에 대해 불평할 권리가 없다. 그분보다 우리가 더 부재하기 때문이다. (Living Prayer_ Anthony Bloom)